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 두 손을 써야 하는 불편함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.
특히 블로거나 업무용으로 자주 스샷을 찍는 분들에게는 작은 번거로움이 누적되면 상당한 비효율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.
저는 IT 블로거로 활동하며 아이폰 15와 16에서 스크린샷 기능을 자주 사용해왔고, 그중 가장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바로 AssistiveTouch였습니다.
이 글에서는 단순한 사용법 설명을 넘어 스크린샷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실사용자 입장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1. 아이폰 스크린샷 설정 기본 방식의 한계
대부분의 사용자는 측면 버튼 + 볼륨 업 버튼을 동시에 눌러 screenshot을 찍습니다.
하지만 이 방법은 양손 사용이 필요하고, 버튼 타이밍이 어긋나 Siri가 작동하거나 화면이 꺼지는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.
특히 케이스 두께가 두꺼운 경우 정확하게 누르기가 쉽지 않아 불편함이 큽니다.
저도 이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더 나은 대안을 찾게 되었죠.
2. AssistiveTouch로 한 손 조작 screenshot 찍기
아이폰 15와 16은 모두 iOS 17 이상을 탑재하고 있어, 어시스티브 터치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.
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에 떠 있는 원형 버튼을 통해 원하는 동작을 터치만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.
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설정 > 손쉬운 사용 > 터치 > AssistiveTouch
활성화
'사용자 설정 동작' > '한 번 탭' 항목에 '스크린샷' 지정
이렇게 지정해두면 한 손 조작만으로 언제든지 screenshot을 빠르게 찍을 수 있습니다.
저는 실제로 이 기능을 켜둔 이후 스샷 속도와 정확도가 확실히 향상되었습니다.
그리고 블로그용 이미지 캡처 시에도 실수를 줄일 수 있어 매우 유용했어요.
3. 어시스티브 터치 활용 팁
AssistiveTouch의 진가는 단지 스샷 기능에 국한되지 않습니다.
저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아래와 같이 등록해 두면 더욱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합니다.
[두 번 탭] → 화면 잠금 (버튼 마모 방지)
[길게 누르기] → 무음 전환 또는 멀티태스킹 보기
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물리 버튼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 기기 내구성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.
특히 이동 중이나 한 손 조작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구성입니다.
4. AssistiveTouch 아이콘 거슬릴 때 해결법
화면에 항상 떠 있는 원형 버튼이 신경 쓰인다면, 투명도를 낮추거나 필요할 때만 활성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설정 > 손쉬운 사용 > 터치 > AssistiveTouch
에서 빠르게 비활성화하거나 위치 이동
또는 아이콘 투명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.
저 같은 경우는 화면 오른쪽 상단 배터리 표시에 배치해두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더군요.
5. 아이폰 15·16 사용자 기준 실사용 후기
제가 아이폰 15에서 처음 어시스티브 터치를 세팅하고 사용한 지 약 2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.
그 후 아이폰 16 프로로 기변했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며 이질감 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었고,
특히 외부 활동 중 빠르게 캡처할 수 있는 점은 SNS나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되었습니다.
마무리
정리하자면, 아이폰 15와 16 사용자 모두에게 AssistiveTouch는 매우 유용한 스샷 대안입니다.
설정만 해두면 한 손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화면을 캡처할 수 있고,
사용자 맞춤형 기능 확장도 가능해져 아이폰 활용도가 확실히 올라갑니다.
아직도 버튼을 양손으로 눌러 캡처하고 계신다면, 오늘 이 팁을 적용해보시기 바래요! 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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